금요일 일찍 잠에 들었더니만 새벽에 일어났다가 근처에서 일출사진이나 찍을려고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그냥 잠이 들었나보다 눈을뜨니 아침 7시가 되었길래 세수도 안하고 차를타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일출시간을 못 맞출것 같아서
그냥 집 근처 도로에 차를세우고 한장...
아침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일몰을 찍으로 가기로...
밀린 빨래를 하고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해보니 강화도 장화리도 일몰사진 찍기 좋다길래
오후 3시쯤 집을 나서서...
시간이 있으니 슬슬 드라이브 한다는 생각으로 해안도로를 달려서...
동막해수욕장...여름이라면 사람들로 북적일 텐데...
한적하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갯벌에 얼음이 얼어서 아직 녹지를 않고 있다.
장화리에 도착하니 시간이 충분한데도 여기 저기 삼각대를 세우고 기다리는 사진사들이 일 이백면정도가 모여있다.
홍콩에서는 한 포인트를 가도 이렇게 많이 모이지는 않는데...
자주온다는 사람의 말을 듣고 삼각대를 들고 예상 포인트를 찾아 이리 저리 옮기기도하고...
해가 수평선으로 내려오면서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이동을 한다.
뒤늦게 따라가보지만 포인트에는 사람들이 여러줄로 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할 수 없이 그 옆에서...
해가 수평선과 닿으니 오메가가 나타난다.
같이 찍고있는 사진사들도 오메가가 나왔다고 술렁데고...
열댓번을 왔는데 첨이라는 사람도 있고.
첨 와서 오메가를 봤으니 재수 좋다고 해야하나 ㅋㅋ
크롭해도 화질이 그리 떨어지지 않으니 ...
2010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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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드디어 일몰을.. +_+!
소원(?)을 이루셨군요. 갑자기 예전에 하박나이 헛걸음 했던 기억이 난다는.. ㅋㅋㅋ
석양을 볼려면 좀 기다려야 할듯...
일몰도 좋지만 타는듯이 붉게 물든 하늘에 해가 진다면...
하박나이도 날 만 잘 만나면 좋을텐데...
와우! 오마담을 품에 안았군...ㅋㅋㅋ
추.카.추.카.
함허동천에 탠트치고 일몰보러 가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
사실 오메가가 그리 좋은지 모르겠더라구
처음가서 오메가를 봐서 그런지...
함허동천 갈떄 자리있으면 같이 가자 ^^
강화 장화리 일몰은 사진을 찍는분들 대다수가
한번쯤 스쳐지나가는 곳이지요
허나..이몸은 여기도 여즉이랍니다..
늑대님..작품은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바다도..하늘도 벌겋게 물들고
실루엣의 섬과 나무가 아스라히..애닮은 풍경~~~
그저..이런 풍경을 보면 눈물 한방울 톡...흐르지요..
첨가서 오메가를 만났으니 기대치만 높아진듯 합니다.